잘나가던 시절의 추억을 먹고 사는 한물간 DJ 찰리의 재기를 다룬 넷플릭스 코미디 시리즈 <턴 업 찰리>. 그동안 드라마나 영화에서 마초 이미지로 섹시함을 폴폴 풍겼던 배우 이드리스 엘바가 가볍고 경쾌하며 찌질한 루저 캐릭터를 천역덕스럽게 연기한다.
<페르소나>의 공식 예고편이 어제 공개됐다. 이경미, 임필성, 전고운, 김종관 네 명의 감독이 이지은 한 사람에게 받은 영감을 각자의 독특한 시선과 감각으로 풀어냈다. 이지은은 작품 속 각기 다른 캐릭터를 마치 제 것인양 완벽히 소화해낸다.
좀비가 되어버린 엄마, 지구를 떠나 우주에 정착하려는 가족…. 기상천외한 상황에 놓인 두 가족에겐 어떤 일이 생길까? 독특한 설정이 돋보이는 넷플릭스 드라마 2편을 소개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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